“시랄라의 세련되고 지적인 피아니즘은 탁월함으로 가득 찬 카탈로그에서 그 자체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 – Gramophone “할 말을 진정으로 표현할 줄 아는 피아니스트” – FonoForum. 핀란드의 피아니스트 안티 시랄라는 동시대 최고의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의 풍부한 음색의 폭, 차별화되고 노래하는 듯한 프레이징, 표현력 있는 지성은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안티 시랄라는 리즈 국제 피아노 콩쿠르(Leed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를 비롯한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바 있으며, 1997년에는 비엔나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Beethoven Piano Competition Vienna)에서 대회 역사상 최연소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 후 몇 년 동안 헬싱키의 시벨리우스 아카데미(Sibelius Academy)에서 베토벤 피아노 작품 전곡을 연주하며 베토벤에 집중되어 있는 레퍼토리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헤르베르트 블롬슈테트, 프랑수아-자비에 로스, 에사-페카 살로넨, 사카리 오라모와 같은 유명 지휘자들과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를린, 밤베르크 심포니커, HR, NDR, SWR, WDR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비너 심포니커, 시티 오브 버밍엄 심포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런던, 레지덴티 오케스트, 예테보리 심포니, 핀란드 라디오 심포니, 헬싱키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및 NHK 교향악단 도쿄 같은 오케스트라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캐롤린 비드만, 바이바 스크라이드, 로렌스 파워, 탄야 테츨라프, 얀 보글러, 샤론 캄과 같은 파트너들과 정기적으로 실내악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베를린 필하모닉 피아노 시리즈, 루체른 페스티벌, 루르 피아노 페스티벌, 쾰른 필하모니, 런던 위그모어 홀,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헤보우,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취리히 톤할레 등의 콘서트 홀에서 리사이틀을 연 것은 그의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또한 안티 시랄라는 콘체르트하우스 도르트문트에서 3년 동안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Junge Wilde’ 시리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주목할 만한 행보로는 베오그라드 필하모닉과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으로 데뷔한 부분과 모리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로렌스 파워와 함께 토마스 아데스의 세 개의 베르세우스를 독일에서 초연하는 것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피에타리 잉키넨이 지휘하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딕 챔버 오케스트라, 에바 올리카이넨이 이끄는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에 다시 합류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덴세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자르브뤼켄에서 데뷔할 예정입니다. Gramophone Magazine의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를 여러 차례 수상한 CD 음반은 Gramophone Magazine(슈베르트의 송어 5중주, 새롭게 작곡된 변주곡 포함)와 Naxos(브람스의 작품과 슈베르트 전곡)에서 발매되었습니다. 다른 음반으로는 마지막 세 개의 베토벤 소나타(AVI-Music)와 베토벤의 트리플 콘체르토(더 나이츠, 콜린 야콥센, 얀 보글러와 함께, SONY에서 발매)가 있습니다. 안티 시랄라는 뮌헨 국립음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